20231107_봄날(ハルノㇶ - 하루노히)

2023. 11. 7. 09:35오늘의 음악

오늘의 음악은

 

あいみょん – 『 ハルノヒ 』  (아이묭 - 하루노히(봄날))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pfGI91CFtRg

 

Official PV

 

 

https://www.youtube.com/watch?v=KUQIq-nXDdg

 

인트로 부분의 가사 해석 + 한글 자막

 

 

映画クレヨンしんちゃん 新婚旅行ハリケーン ~失われたひろし~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신혼여행 허리케인 ~ 사라진 아빠 ~ 의 주제곡인

이 곡을 오늘의 음악으로 선택한 이유는

인트로 부분의 "키타센쥬에키"라는 단어 때문으로

 

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때도 귀에 딱 꽃히는 '키타센쥬'라는 단어로 기억에 남았던 곡이다.

키타센쥬는 도쿄 아다치구에 위치한 역으로 도쿄 여행을 하더라도 가기에는 애매한 위치인 역이지만,

그 근처에 살았던 나에게는 많은 추억이 깃든 장소이다.

회사에서 퇴근하고 히비야선을 타고 키타센쥬로 가서 친구를 만나고

근처에서 식사하고 들렀던 스타벅스, 그곳에서 꽃피웠던 이야기들...

그런 추억들이 되살아 날 수 있는 노래이자, 단어 '키타센쥬'...

 

 

내가 살았던 카츠시카구와 우에노 역의 사이를 가져온 지도로

각종 추억들의 표시가 담겨있는 소중한 기억의 장소들이 담긴 지도이다.

 

유독 일본 여행을 가고 싶은 지금 추억을 되살리며 들을 수 있는 감성적인 곡이다.

 

더보기

北千住駅のプラットホーム
키타센쥬에키노 프랏토호무
키타센쥬역의 플랫폼


銀色の改札
긴이로노 카이사츠
은색 개찰구


思い出話と 想い出ふかし
오모이데바나시토 오모이데 후카시
추억을 얘기하고 추억을 피워내며


腰掛けたベンチで
코시카케타 벤치데
걸터앉았던 벤치에서


僕らは何も見えない
보쿠라와 나니모 미에나이
우리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未来を誓い合った
미라이오 치카이앗타
미래를 약속했어


寒さにこらえた木々と猫が
사무사니 코라에타 키기토 네코가
추위에 움츠린 나무들과 고양이가


まるで僕らのことで
마루데 보쿠라노 코토데
꼭 우리 같아서


蕾を咲かせようと実を揺らしてる
츠보미오 사카세요토 미오 유라시테루
꽃망울을 피우자며 몸을 흔들고 있어


素敵に笑っている
스테키니 와랏테이루
멋지게 웃고 있어


焦らないでいい
아세라나이데이이
서두르지 않아도 돼


いつか花束になっておくれよ
이츠카 하나타바니 낫테오쿠레요
언젠가 꽃다발이 되어 줘


それまで待っていてね
소레마데 맛테이테네
그 때까지 기다려 줘


これからの展開をふたりで
코레카라노 텐카이오 후타리데
이제부터 펼쳐질 전개를 둘이서


飽きるまで過ごしてみるからね
아키루마데 스고시테미루카라네
질릴 만큼 보내 볼 테니까


最低限の愛を伝えながら
사이테이겐노 아이오 츠타에나가라
최저한의 사랑을 전하면서


どんな未来が
돈나 미라이가
어떤 미래가


こちらを覗いてるかな
코치라오 노조이테루카나
여길 바라보고 있을까


君の強さと僕の弱さをわけ合えば
키미노 츠요사토 보쿠노 요와사오 와케아에바
네 강함과 내 약함을 나눠 가지면


どんな凄いことが起きるかな?
돈나 스고이 코토가 오키루카나
얼마나 근사한 일이 일어날까?


ほら もうこんなにも幸せ
호라 모오 콘나니모 시아와세
봐, 벌써 이만큼 행복해


いつかはひとり いつかはふたり
이츠카와 히토리 이츠카와 후타리
언젠가는 한 명 언젠가는 두 명


大切を増やしていこう
다이세츠오 후야시테유코
소중함을 늘려 가자


北千住駅をフワっと歩く
키타센쥬에키오 후왓토 아루쿠
키타센쥬 역을 가볍게 걷는


藍色のスカート
아이이로노 스카토
남빛 스커트


いつになく遠く遠くに見える
이츠니나쿠 토오쿠토오쿠니 미에루
이상하게도 멀게 멀게 보이는


加速する足音
카소쿠스루 아시오토
빨라지는 발소리


素直じゃないと
스나오쟈나이토
솔직해져야만 한다는


いけないような気がしたよ
이케나이요오나 키가시타요
느낌이 들었어


優しさに甘えすぎて
야사시사니 아마에스기테
상냥함에 너무 기대 버려서


怯えすぎた男の背中に
오비에스기타 오토코노 세나카니
겁먹은 남자의 등에


掌を添えてくれるのはもう
테노히라오 소에테 쿠레루노와 모
손바닥을 대어 오는 것은 이젠


前を歩く君じゃなきゃダメだから
마에오 아루쿠 키미쟈나캬 다메다카라
앞을 걸어가는 네가 아니면 안 되니까


どうか未来が
도오카 미라이가
부디 미래가


こちらに手を振ってほしい
코치라니 테오 훗테 호시이
여기로 손을 뻗어줬으면 해


日々の辛さと僕の体が
히비노 츠라사토 보쿠노 카라다가
괴로운 매일과 내 몸이


だらしなく帰る場所を探し続けている
다라시나쿠 카에루 바쇼오 사가시츠즈케테이루
물러져서 돌아갈 장소를 찾아 헤매고 있어


ほら もうこんなにも夕焼け
호라 모오 콘나니모 유우야케
봐 벌써 이렇게 노을이 졌어


いつかの灯り思い出すとき
이츠카노 아카리 오모이다스 토키
언젠가 그 불빛을 떠올릴 때


大切に気づくのでしょう
다이세츠니 키즈쿠노데쇼
소중함을 깨닫게 되겠지


焦らないでいい
아세라나이데이이
서두를 필요 없어


いつか花束になっておくれよ
이츠카 하나타바니 낫테오쿠레요
언젠가 꽃다발이 되어 줘


僕らは何も見えない
보쿠라와 나니모 미에나이
우리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未来を誓い合った
미라이오 치카이앗타
미래를 약속했지


どんな未来が
돈나 미라이가
어떤 미래가


こちらを覗いてるかな
코치라오 노조이테루카나
여길 바라보고 있을까


君の強さと僕の弱さをわけ合えば
키미노 츠요사토 보쿠노 요와사오 와케아에바
네 강함과 내 약함을 나눠 가지면


どんな凄いことが起きるかな?
돈나 스고이 코토가 오키루카나
얼마나 멋진 일이 일어날까?


ほら もうこんなにも幸せ
호라 모오 콘나니모 시아와세
봐, 벌써 이만큼 행복해


いつかはひとり いつかはふたり
이츠카와 히토리 이츠카와 후타리
언젠가는 한 명 언젠가는 두 명


いや もっと もっと 大切を増やしていこう?
이야 못토 못토 다이세츠오 후야시테유코
아니 더 한층 더 소중함을 늘려 갈까?


住み慣れた駅のプラットホーム
스미나레타 에키노 프랏토호무
정든 역의 플랫폼


水色に挨拶
미즈이로니 아이사츠
물빛에 인사를 해


「お帰りなさい」と
오카에리나사이토
'다녀오셨어요' 하고


小さく揺れる影を踏む幸せ
치이사쿠 유레루 카게오 후무 시아와세
작게 흔들리며 그림자를 밟는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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